창단 6년 차 친환경 마케터 양성 국내 장수 대외활동 프로그램
[뉴스핌=전지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 김성훈)은 2월4일까지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락앤락 그린메이트 1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락앤락> |
2013년 첫 출범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의 환경의식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깨우고자 시행된 국내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중 하나다. 올해로 창단 6년차이자 11기를 맞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우수한 친환경 마케터를 배출, 지금까지 약 200명 대학생이 그린메이트로써 활동했다. 그린메이트 11기 역시 총 20인을 선발 할 예정이다.
특히 11기부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주도하는 ‘그린캠퍼스 캠페인’이 새롭게 시행된다.
그린캠퍼스 캠페인은 기존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는 취지의 ‘텀블러데이 캠페인’ 보다 확장된 개념의 친환경 활동으로, 자원절약 및 자원순환에 앞장선다.
그린메이트는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캠페인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하는 기회를 얻는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다. 환경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20인의 그린메이트 11기를 위한 발대식은 2월22일 개최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2018년에도 락앤락과 그린메이트가 함께 성장해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예비마케터로서 꿈을 키우는 대학생 친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메이트 11기 모집은 ‘락앤락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원서를 다운받아 간단한 미션완료 후 2월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6일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