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설 세트, 맥주 제품과 전용잔 구성
[뉴스핌=박효주 기자] 오비맥주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실속있는 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5일 오비맥주는 이달 초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벨기에 대표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병 제품과 캔 제품, 전용잔 등을 다양하게 조합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 설 세트’는 하얀색 바탕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대표하는 빨간 색 로고를 가운데에 배치해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캔 6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스텔라 아르투아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6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텔라 아르투아 병 패키지'는 샴페인 용량의 750mL 병 1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손잡이를 달아 별도의 쇼핑백 없이도 운반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에서 2월초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500mL 캔 6개와 육각전용잔 1개로 구성된 설 패키지를 선보였다. 2월 초부터 롯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명절 선물하면 전통주나 와인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맥주도 충분히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주류”라며 “구정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과 모여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실속 있는 명절 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다.
스텔라 아르투아 ‘설 선물세트’ <사진=오비맥주> |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