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지난달 일본의 서비스업 경기가 3개월래 가장 큰 폭의 확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1월 서비스업 PMI <사진=마킷이코노믹스> |
5일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과 닛케이는 공동 조사한 1월 일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9로 직전월의 51.2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문가들의 예상인 49.9를 웃돈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래 최고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가리킨다.
IHS마킷 이코노미스트 조 헤이에스는 "일본 서비스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새로운 비지니스 유입이 늘어난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