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이승열 씨가 임명됐다. <사진=문체부>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승열 씨가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18년 2월5일(월)자로 이승열(李承悅, 60) 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공개 모집과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됐다.
신임 이승열 사장은 MBC 기자, SBS 보도제작국장 및 앵커, 한겨레신문 열린 편집위원, 불교방송 경영자문위원, 수림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방송·언론분야 전문가로서 향후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아리랑 국제방송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8년 2월5일부터 2021년 2월4일까지 3년 동안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