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연합 봉사단' 올해 11번의 봉사 활동 계획
[뉴스핌=민경하 기자]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기부금영수증 발급서비스를 도입한다.
설립 6년 차에 접어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관리 프로그램' 및 기부금영수증 발급서비스를 도입해 편리성을 강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신규 후원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고, 기존 후원자들은 재단 홈페이지(http://csr.kbiz.or.kr)에서 자신의 기부금영수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중기사랑나눔재단 측은 후원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에 대해 보안을 강화하는 등 시스템 안정화도 이뤘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이 2015년 발족한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은 올해 총 11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재난재해 발생 시 직접 현장에 찾아가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2018년은 후원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