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과 제휴, '반값초이스 : 2539 여성기획전' 진행
[ 뉴스핌=성상우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롯데렌탈과 손잡고 가전제품 렌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의 인기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반값초이스 : 2539 여성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반값초이스'는 KT가 가전 업계와 연계해 고객이 KT 인터넷 및 인터넷TV(IPTV)에 신규가입 시 TV나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KT는 여기에 롯데렌탈의 렌탈 플랫폼 '묘미'를 접목, 25~39세 여성을 대상으로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뷰티 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판매 라인업을 확대한 '반값초이스 : 2539 여성기획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전에선 트렌드에 민감한 25~39세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LG 프라엘 마스크, 유모차를 비롯, 육아·뷰티 제품 총 18종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유모차, 카시트를 구매한 고객에겐 6만원 상당의 클리닝 '케어서비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기획전은 올해 5월까지 진행하며, 기획전 내 제품은 3월 중 서울, 인천 등 수도권 9곳의 KT 대리점에서도 체험해볼 수 있다.
원성운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KT를 이용하는 2539 여성 고객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가 '반값초이스: 2539 여성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KT>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