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신영선 前 공정위 부위원장,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

기사입력 : 2018년03월04일 06:00

최종수정 : 2018년03월05일 06:48

[뉴스핌=민경하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5일 신영선 前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에 임명하고 취임식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신영선 前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5일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사진=중기중앙회>

신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1월까지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재직했다. 신영선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4일까지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영선 신임 상근부회장은 공정위에서 근무하는 30여년 동안 불공정거래행위 관련 법령·제도를 운용하고, 공정거래 정책을 수립하는 등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며,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시장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 구축에 적임자라 판단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