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일 100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 통보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검찰의 소환에 성실히 응하겠다”며 조사를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소환 날짜는 검찰과 협의해 정할 것”이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