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상수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상호의 감성 에세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다면' 북콘서트를 열었다.
우 의원은 이 자리에서 "6월 항쟁의 기억이, 승리의 기억보다 후배를 지키지 못한 학생회장으로 많이 남아있다"며 고이한열 열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우 의원은 특히 "촛불혁명에 나왔던 국민들은 새로운 세상을 원한다"며 "'두번 세상을 바꿨던 사람이 서울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하는 질문을 던진다"며 서울시창 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상수 기자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