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5000만 원대 전륜구동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60’을 15일 출시했다. 또, 하이브리드 트림도 추가해서 친환경 SUV 시장 확보에 나섰다.
전륜 구동 모델은 기존 3.5ℓ V6 엔진을 그대로 사용해 주행성능은 유지했다. 기존 사륜 구동 모델과 비교해 공차중량이 줄어 고속 주행 연비가 9.7km/ℓ에서 10.2km/ℓ로 개선됐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했다.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사용해 저공해 차량을 선호하는 최근 자동차 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연비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2.5ℓ V4 가솔린 엔진과 전기배터리를 함께 사용해 연비는 개선하고 이산화탄소와 공해물질 배출량은 대폭 줄인 모델이다.
가격은 QX60 전륜 구동 모델 5990 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6990만원이다.
QX60.<사진=인피니티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