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컨실러 등 일부 제품이 중금속 허용 기준을 위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48% 하락한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컨실러 등 총 8개 업체의 13개 제품이 중금속 '안티몬' 허용 기준을 위반했다며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 내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제조판매업체로서 모든 판매 제품에 대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수 진행 과정에서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