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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리설주 펑리위안 북·중 퍼스트레이디 패션 대결, 황제의전 특급 대우 화제 몰이, 우한 튤립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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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3월 26일~3월 30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의장대 사열을 기다리고 있는 양국 정상부인(좌) 양국 정상부인들이 환영 만찬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우)<사진=CCTV>

◆김정은 방중, 북·중(北中) 퍼스트 레이디간 ‘소프트 파워’ 대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의 빼어난 미모와 패션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중화권 매체들은 펑리위안 여사와 리설주 두 명의 퍼스트 레이디간 패션 대결에 큰 비중을 두고 관련 보도를 했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 기간 중 양국의 퍼스트 레이디들은 3벌 이상의 의상을 공식 행사에서 선보였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는 “펑리위안은 중국식 버튼이 달린 꽃무늬 문양의 흰색 원피스를 착용해 중국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평했다. 또 리설주의 패션에 대해서 “카멜색 정장에 브로치를 달아 우아한 퍼스트레이디 스타일을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네티즌들도 리설주의 패션 감각에 높은 점수를 줬다.

홍콩매체 SCMP는 중국의 SNS인 웨이보 회원의 의견을 인용, “리설주는 눈부신 미모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보다 ‘퍼스트 레이디 외교’에 더 적합하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웨이보에서 펑리위안은 화려한 패션 스타일 선보였지만 리설주는 펑 여사보다 돋보이는 외모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평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양국의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스타일 비교를 담은 온라인 글에 대해 바로 삭제조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8일부터 웨이보에서 리설주에 대한 검색결과는 전면 차단된 것으로 전해진다.  

캐나다에 소재한 중화권 매체에 소개된 두 정상부인의 패션<사진=자나다자위안(加拿大家园)>

◆김정은이 거쳐간 댜오위타이(釣魚臺 조어대) 양위안자이(養源齋)는 어떤 곳?

중국 고대 황실의 정원이자 중국을 방문한 각국 정상들의 외교 무대로 널리 알려진 댜오위타위(釣魚臺).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도 이번 방중 기간 동안 댜오위타이 국빈관(國賓館) 18호각(十八號樓)에서 숙박을 하고 양위안자이(養源齋)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오찬을 했다.  

중국측은 이번 방중 기간 중 김정은 위원장에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맞먹는 ‘황제 의전’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의 ‘특급 대우’는 지난 27일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 양위안자이(養源齋)에서 마련된 양국 정상간 ‘오찬’에서 두드러졌다.

양국 정상은 댜오위타이(釣魚臺) 내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차를 함께 마시고 주위를 산책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양위안자이는 김일성과 덩샤오핑이 만찬을 했던 장소로 전해진다. 또 미국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시주석 부부가 같이 만찬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청나라 황실의 행궁 양위안자이<사진=바이두>

양위안자이는 18세기 청나라 건륭제(乾隆皇) 시기에 지어진 행궁으로 주위에 호수와 여러 누각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양국 정상의 양위안자이 오찬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이 제공한 자금성(紫禁城) 만찬에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장이 묵은 댜오위타이 국빈관(國賓館)은 베이징 서쪽 하이딩(海澱區)구에 위치한 곳으로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황실의 정원과 현대식 숙박 시설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이 곳은 역대 중국 지도자들이 각국 정상들과 외교 활동을 펼쳤던 장소이자 고위급 인물들이 묵었던 특급 호텔 시설로 널리 알려져 있다. 18개의 건물로 구성된 국빈관(國賓館)은 지난 1959년에 완공됐고 현재까지 1300여명이 넘는 각국 정상들이 거쳐간 것으로 전해진다.

댜오위타이(釣魚臺)의 명칭은 금(金)나라 장종(章宗)이 이 곳 누각에서 낚시를 한데서 유래됐다. 총면적은 42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중심부에는 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호수가 있다. 댜오위타이에 인접한 또다른 호수인 왕위안탄(玉渊潭)도 청나라 건륭제가 준설을 명령하면서 오늘날 베이징의 명소인 왕위안탄 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양위안자이에서 담소를 나누는 시주석과 김위원장(좌),김정은이 묵은 18호각<사진=CCTV,바이두>

◆봄이 무르익는 중국, 꽃들의 향연 펼쳐져

봄 기운이 완연한 3월 하순. 중국 전역에서 각종 꽃 축제가 시작되면서 ‘봄의 전령’인 꽃을 감상하려는 상춘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후베이성의 성도 우한(武漢)에서도 지난 8일부터 튤립 박람회가 펼쳐져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튤립 박람회를 개최한 우한의 동시후튤립테마파크(東西湖郁金香主題公園)는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AAA급 관광지이자 후베이성 관광 시범단지로 후베이성의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꼽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대일로(一带一路)를 테마로 중국의 도자기,나침반,사막,비단의 모양으로 꾸며진 튤립 정원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우한의 튤립 테마파크에는 52개 품종의 150만개에 달하는 튤립이 심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우한 튤립 박람회<사진=신화망>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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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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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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