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T&G, 창립 31주년‥ 백복인 "2025년까지 글로벌 빅4"

기사입력 : 2018년04월02일 14:15

최종수정 : 2018년04월02일 14: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전과 성장, 변화와 신뢰, 상생과 협력' 3대 목표
"경영 혁신, 바른 경영으로 국가·사회 기여할 것"

[뉴스핌=장봄이 기자] KT&G가 3대 목표를 제시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4대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KT&G는 지난달 31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백복인 사장은 이 자리에서 도전과 성장, 변화와 신뢰, 상생과 협력 등 3대 경영 어젠다를 제시하며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빅4'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백 사장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중심의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차세대 담배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전과 성장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ESG 경영1)을 완성하는 ‘변화와 신뢰 경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국내 사회공헌활동과 글로벌 CSR을 확대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적극적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상생과 협력 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2002년 민영화를 기점으로 경영혁신을 거듭한 결과, 현재 국내 담배와 해외 담배 수출은 물론 홍삼까지 매출 1조원이 넘는 사업군이 3개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바른 경영을 지속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G 모태는 1883년에 설립된 국영 연초제조소인 ‘순화국(順和局)’이지만, 과거 전매청에서 한국전매공사로 전환된 1987년 4월 1일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후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 민영화 과정을 거쳐 현재 사명이 정해졌다.

KT&G 31주년 기념식 행사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