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미술전시

속보

더보기

콜라쥬플러스로 한발짝 더 다가서는 현대미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현경 기자] 강남 한복판에 세워진 K현대미술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로비에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중무장한 피아노와 자동차 한 대가 서 있다. 멋스러운 피아노와 자동차가 전시장을 환하게 밝힌다.

K현대미술관 로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Geek Zone展'이 현재 열리고 있다. 콜라주플러스의 작품 Holy Motors_Driving Desire, Bless us!_winter(앞)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이현경 기자>

지난 7일부터 열린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Geek Zone展'이 열렸다. K현대미술관 김연진 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누구에게나 괴짜스러움이 있다. 그 엉뚱함에 대한 보편성을 현대미술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K현대미술관 김혜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콜라쥬플러스를 메인 작가로 정했다"고 말했다. 전시의 메인작품으로 콜라쥬플러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K현대미술관 김효섭 큐레이터는 " col.l.age+의 작업의 개념인 예술, 삶, 대중을 아우르는 작업을 한다는 점에서 그 이유가 K현대 미술관이 갖고있는 주된 개념인 '모두를 위한 예술, 누구나가 예술가가 되는 전시, 보편적으로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에 포함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현대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Geek Zone展'의 문을 활짝 연 콜라쥬플러스(col.l.age+) 장승효, 김용민 작가를 만났다. 장승효와 김용민 작가는 콜라주 기법을 바탕으로 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오브제를 디자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회화, 조각, 설치, 비디오, 공간연출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룬다.

Dreaming Proust chair - Night(위) 4층에 전시되어 있다, 장승효, 김용민 작가(아래) <사진=이현경 기자>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Geek Zone展'에 전시된 콜라쥬플러스의 작품은 화려한 패턴과 선명한 색감으로 오브제를 장식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에 쉽게 들어온다.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 디자인은 장승효 작가와 김용민 작가가 찍은 이미지로 만든 패턴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5만원권 지폐도 보인다.

장승효 작가는 "우리가 찍은 이미지가 물감이자 작품의 소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에는 색과 형태, 명암, 입체와 평면이 있어 동시다발적인 세계를 펼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콜라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Geek Zone展'에는 이혜림, 박현진, 강현아, 이현진, MR36, 김성호, 변경수, 이피, 조주현, 조재영, 윤새롬, 이미정, 윤여준, 이정민, 윤하민, 명윤아, 조이경, 지니리, 안소현, 슈가미트, 박규리, 줴줴, 김가영, 정보연, 고구마, 최나래, 레오다브, 함미나, VIN&CO 박상호, 김지희, 김영철이 참여했고 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