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티투어 폐쇄 정류장, 1년 넘게 사실상 방치...1시간여만에 개선 조치 이뤄진 사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서울 을지로입구 인근 서울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이 노선변경으로 폐쇄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한글로 된 알림만 표시하고 사실상 방치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티투어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이용하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상품이다. 12일 뉴스핌이 취재에 나서자 1시간 만에 영어와 중국어로 정류장 폐쇄로 알리는 문구를 추가하는 등 일부 개선 조치가 이뤄졌다.

을지로입구 지하쇼핑센터 3번 출구 부근에 있는 서울시티투어 버스 정류장. <사진=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

을지로입구 지하쇼핑센터 3번 출구 부근에 City tour로 표기된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을 알리는 안내 간판이 세워져있다. 이 간판에는 투어버스 정류장이 노선 변경으로 폐쇄됐다는 내용이 정류장 양쪽면에 한글로만 쓰여져 있다. 시티투어 운영은 서울시 관광과가 사업 승인한 민간 업체가 맡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00년 사업자로 선정돼 18년째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해당 업체의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정류장 폐쇄 조치에 따른 안내가 한글로만 이뤄진 것에 대해 "해당 정류장은 폐쇄된지 1년이 넘었지만 철거 담당 업체가 아직까지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철거업체가 수거하지 않고 방치했다 해도 운영하는 업체인 우리가 그런 부분까지 챙기지 못한 것은 잘못"이라며 "해당 정류장은 명동역 부근으로 이전했다"고 말했다.

서울시티투어 운영업체가 영어, 중국어와 문의 전화번호가 표기된 안내문을 설치한 후 보내준 사진 <사진=서울시티투어>

해당 업체는 뉴스핌의 취재 이후 1시간여 만에 한글로 된 문구 아래 부분에 영어와 중국어가 표기된 안내문과 문의 전화번호를 추가로 부착했다.

서울시티투어 운영 관계자는 "한글로만 표시돼 있다는 지적을 인정해 바로 영어와 중국어가 표기된 안내문을 추가했다"며 "최근 많아진 러시아 관광객이나 기타 국가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2개국어를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여행객을 상대하는 한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 시티투어 버스도 당연히 버스 정류장의 외국어 표기 등에 더 세심한 관리를 했어야 하지만 문제는 서울시 관광과에서도 더 철저하게 감독했어야 한다"며 "운영 업체만 탓하지 말고 서울시 관광과가 책임지고 나서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싶은 서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가 된 폐쇄 정류장 안내문에 외국어 표기와 문의 전화번호가 추가됐지만, 변경된 정류장의 위치에 대한 안내는 여전히 찾아볼 수 없었다.

you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