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플레이> |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연극 '럭키'(연출 정세혁)가 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럭키'는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연극 '코미디의 왕'을 업그레이드 해 올해 3월 다시 돌아온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고로 잃은 후 유명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쇼를 하게 된 어느 코미디언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진하게 그려내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다보면 무대 위에서 풍겨오는 라면 냄새에 '먹방 공연'으로 불리기도 하는 연극 '럭키'의 공연 중 사용되는 컵라면을 준비해 온 관객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학로 낚시카페의 1시간 무료 이용권도 증정해 대학로 나들이를 지원한다.
한편, 연극 '럭키'는 대학로 단막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