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권기홍 동반위원장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 원년"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환위기 전 중기 임금, 대기업의 77% 수준.. 지금 60%"
동반위 '임금격차 해소협약' 체결 확산… 인센티브 부여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우리 사회 양극화 해결의 핵심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에 있습니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임금격차 해소운동 추진 원년'을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임금격차 해소협약' 체결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임금격차 해소협약'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동반위가 각자의 위치에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먼저 참여 대기업은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한다.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반영한 '제값 쳐주기' ▲대금을 법정 기일 이내에 주는 '제때 주기' ▲상생결제시스템을 이용해 협력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상생결제로 주기'로 구성된다.

'임금격차 해소형 상생협력 모델'도 자율적으로 도입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임금격차 해소형 상생협력 모델로 ▲자사 직원들의 임금인상분 일부를 협력사에 지원하는 '연대임금형'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기금을 출연해 협력사에 지원하는 '임금지원형' 등을 제시했다.

협력 중소기업 또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면서 근로조건 개선과 청년고용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협약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우수기업 대국민 홍보를 담당한다. 

'임금격차 해소협약'은 동반위 참여 위원사 중심으로 대기업과 공공기관, 그리고 이들의 협력사 간에 일차적으로 추진된다. 이후 동반위는 '임금격차 해소형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급해 협약 체결 기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 위원장은 민간자율로 전개되는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와 기업 인센티브 등의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권 위원장은 "청년실업 악화, 출산율 저하, 중산층 약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의 본질은 양극화 현상"이라며 "양극화 해결의 핵심 관건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환위기 때 중소기업 임금이 대기업의 77%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60% 안팎"이라며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2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임금격차 해소운동'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민경하기자 204mkh@>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