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소식통 “중국 국무원, 인하 결정 이르면 내달 발표 예상”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이 자동차 시장 개방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수입 승용차에 대한 관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고 26일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블룸버그] |
익명의 소식통은 중국 국무원이 수입 자동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0~15%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수입 자동차 관세 인하 결정에 대한 발표가 이르면 내달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재무부는 코멘트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