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옹성우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0+1=1(I PROMISE YOU)'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워너원 옹성우가 어버이날 부모님께 통 큰 선물을 해드릴 것 같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어버이날 부모님께 통큰 선물 해드릴 것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옹성우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총 2751표 중 1336표(48.6%)의 지지를 얻은 옹성우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이제 자신의 카드를 사용하고, 처음 받은 정산금으로 부모님 집부터 바꿔드렸다고 밝혀 효자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위로는 391표(14.2%)로 가수 태연이 선정됐다. 태연 역시 소녀시대 시절 방송에 출연해 화장실이 3개인 집을 부모님께 선물로 드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3위에는 286표(10.4%)로 배우 유아인이 꼽혔다. 유아인 역시 지난 2013년 부모님께 집을 선물하면서 효자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가수 아이유, 김종국, 수지, 개그맨 박명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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