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숍 '어퓨(A'PIEU)'가 새 브랜드 정체성(BI)를 선보였다고 10일 발표했다.
어퓨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2008년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다. 현재 국내 2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해외에도 진출해있다.
회사는 어퓨의 새 BI를 발레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올바른 자세를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발레처럼, 건강한 피부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새 BI를 적용한 어퓨 이대점의 문을 다시 열었다. 발레 스튜디오에 와있는 듯한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정민 에이블씨엔씨 어퓨사업본부장은 "새 BI는 어퓨를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 어퓨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어퓨 새 BI <이미지=에이블씨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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