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구본무 별세] 재계 조문 행렬…고인 뜻 따라 '조용한' 추모

기사입력 : 2018년05월20일 17:53

최종수정 : 2018년05월20일 1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조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고(故) 구본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구광모 LG전자 상무와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가장 먼저 이날 오후 2시 45분께 빈소를 찾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오후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조문, 고인을 애도했다. 2018.05.20 leehs@newspim.com

이어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빈소 조문에는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故 구본무 LG 회장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진. 구광모LG전자 상무가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방문한 조문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LG그룹>

이날 조문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하는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에 뜻에 따라 조용하게 진행됐다. LG그룹은 장례식 역시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결정, 장례를 3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한편, 구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2분 '악성 뇌종양'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뇌종양을 발견, 같은 해 4월과 12월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