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정부안보다 200억원 가량 순감
내일 예결위 전체회의 및 본회의 예정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위원회가 20일 오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을 의결했다.
당초 정부안은 총 3조8535억원 규모였으나 이 중 총 3900억원을 감액하고 3700억원을 증액했다.
이에 정부안보다 200억원이 순감된 3조8300억원 규모로 결정됐다.
국회는 계수조정 등 실무절차를 거쳐 다음 날 오전 8시 30분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수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드루킹 특검법과 추경안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국회 본회의 /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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