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기부, 추경예산 1.6조 확보…청년 실업·조선 경기 안정화 등 투입

기사입력 : 2018년05월21일 14:06

최종수정 : 2018년05월21일 14: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체 추경 3조8300억원의 약 41% 수준
1개월 내에 추경 예산 55% 집행 목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기부가 1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확보했다. 중기부는 추경 예산을 청년 실업에 따른 청년일자리 확보, 조선 경기 침체에 따른 안정화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결과 전체 추경(3조8300억원)의 약 41% 수준인 총지출 기준 1조5651억원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조5983억) 대비 332억원 감액된 규모다. 

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중기부는 본예산(8조 8561억원)을 포함해 총 10조4212억원의 예산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다. 1개월 내 55.0%(8608억원), 2개월 내 80.0%(1조2521억원), 3개월 내 88.0%(1조3817억원)를 집행한다는 목표다.

중기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집행목표와 구체적인 사업별 집행 계획을 통해 연내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의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직·취업 부분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897억원, 스마트공장 547억원 등 대-중소기업 간 근로여건격차 완화를 위해 4개 사업 1575억원, 창업 부문에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오픈바우처 1013억원, 팁스 282억원 등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8개 사업 7116억원이 집행된다. 

또 소상공인 융자 3450억원, 복합청년몰 조성 117억원 등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6개 사업 3704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위기지역 기업비즈니스 지원센터 48억원 등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6개 사업 3256억원이 쓰인다.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청년취업 지원과 기술혁신형창업기업 지원,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신규사업의 경우 다음 달까지 공고를 완료하고 올해 9월까지 94.1%를 집행할 계획이다.

또 인력유입인프라조성(897억원), ICT스마트공장보급확산(547억) 등 10개 민간보조사업을 이달 내 공고 완료하고 7월 중 사업선정 후 본격 집행 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매월 예산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대비 집행실적 90% 이하인 부진사업은 중점 관리 할 예정"이라며 "신규사업 5개는 매월 진척도를 별도 점검하고 월 2회 추경사업 집행상황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