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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주X유나킴의 '칸', 설움 딛고 새로 데뷔…진정성있게 다가갈 'I'm Your Girl?' (종합)

기사입력 : 2018년05월23일 15:13

최종수정 : 2018년05월23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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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전민주·유나킴이 결성한 그룹 칸(KHAN)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싱글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8.05.21 deepblue@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나킴과 전민주가 데뷔 유닛을 결성했다. 그동안 쉽게 풀어내지 못한 무대의 갈증을 제대로 해소시킬 예정이다.

전민주·유나킴의 데뷔 유닛 칸(KHAN)이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싱글앨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칸은 유나킴과 전민주가 디아크 이후 새로운 형태로 결성한 그룹이다.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은 감각적인 힙합 비트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팝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알앤비 곡으로, 애매한 제스처를 취하는 상대방을 향해 오르락내리락하는 복잡한 속마음을 그려낸 노래이다.

전민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기쁘고 모든 것이 다 재밌다. 저희 곡으로 하는 활동이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전민주·유나킴이 결성한 그룹 칸(KHAN)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싱글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8.05.21 deepblue@newspim.com

유나킴은 “쇼케이스를 하는 것이 처음이다. 긴장이 된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할 때 늘 혼자였는데, 이제는 든든한 파트너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 처음 데뷔했을 때 짧은 기간 동안 음악방송을 해서 아쉬움이 몇 년간 남아 있었다.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고 음악방송을 하는 것이 너무 벅차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이름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다. 하나는 ‘왕’, 또 하나는 ‘배’이다. 전민주는 “칸에 왕이라는 뜻이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드리고 진정성 있는 음악성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나킴은 “다른 의미로는 작은 원동력으로 이끌어지는 배라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저희가 쭉쭉 뻗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속해있던 그룹 디아크는 아쉽게도 해체됐고, 두 사람은 먼저 유닛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다른 멤버 수지는 현재 KBS 2TV ‘더유닛’에서 데뷔한 그룹 유니티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전민주·유나킴이 결성한 그룹 칸(KHAN)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싱글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8.05.21 deepblue@newspim.com

전민주는 “수지를 보면 ‘언제 저렇게 많이 컸나’라는 생각과 아쉬움도 사실 크다. 사실 현실적으로는 바로 이뤄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저희 둘이 열심히 해서 먼저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전민주와 유나킴은 디아크 해체 후 다시 유닛을 결성한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얘기하다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민주는 “디아크가 해체된 후에 긴 공백기를 거쳤고 오래 걸려 돌아왔다. 저희를 잊지 않고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한 거 전부 보답해드리려고 한다.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유나킴은 “솔직히 팬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 다시 느끼게 됐다. 팬 분들이 많지 않아도 단 한 명의 기다림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칸의 듀엣 데뷔 싱글 ‘I'm Your Girl?’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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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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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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