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은 언제나 유럽의 단합과 번영을 지지하며, 중국과 독일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고 24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밝혔다.
24일(현지시각)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인민대회당 밖을 함께 거닐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리커창 총리는 중국을 찾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중국과 독일 간 엄청난 협력 잠재성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중국의 독일 투자도 적절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인권에 관해 독일과 동등하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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