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보이그룹 워너원이 신생 기획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룹 워너원 [사진=뉴스핌DB] |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워너원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모든 스탭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너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활동시기가 끝나는 오는 12월31일까지 6개월 계약을 맺었으며, 해체 후에는 11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게 된다.
워너원은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월드 투어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개최한다. 오는 4일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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