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걸그룹 레드벨벳이 요코하마에서 일본 첫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레드벨벳은 8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일본 첫 투어인 ‘레드벨벳 홀 투어 2018 인 재팬-레드 룸(Red Velvet Hall Tour 2018 in JAPAN-Red Room)’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걸그룹 레드벨벳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레드벨벳은 지난달 25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요코하마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투어 콘서트를 개최, 중독성 강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콘서트에서 레드벨벳은 다음달 4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쿠키 자(#Cookie Jar)’와 ‘커즈 이츠 유(Cause it’s you)’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히트곡 ‘덤덤(Dumb Dumb)’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빨간 맛 (Red Flavor)’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또 ‘토크 투 미(Talk To Me)’ ‘리틀 리틀(Little Little)’등의 상큼한 매력과 ‘오토매틱(Automatic)’ ‘쿨 핫 스위트 러브(Cool Hot Sweet Love)’ 등 세련되고 매혹적인 분위기까지 총 23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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