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드는 비용은 한국과 일본이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2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공동성명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안전보장 특별보좌관이 다음주 북한의 고위관료와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