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우수연 기자 = CJ E&M은 CJ오쇼핑과 합병 진행을 위해 29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차입형태는 기업어음 발행 및 금융기관차입이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매수대금 지급을 위함이다.
아울러 회사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 CJ E&M 행사금액이 3143억6957만원, CJ오쇼핑 행사금액이 1895억3782만원으로 양사 합산금액이 5000억원을 초과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합병 진행을 지속하며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7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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