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동빈 “경영권 방어위해 주총 꼭 참석해야” 보석 거듭 요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비공개 단독면담 자리를 빌어 이뤄진 전형적인 정경유착”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속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오는 29일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 참석해야 한다”며 보석 석방을 거듭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받고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5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서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참석을 이유로 보석을 요청한 바 있다. 2018.06.25 yooksa@newspim.com

신 회장은 25일 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항소심 5차 공판에서 “주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100% 자신이 없다. 그런 면에서 제가 주총에 나가서 해명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 경영비리 사건과 이번 뇌물사건 재판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해왔다”며 “일본에 나가서 돌아오지 않을지 모른다고 하는데 그런 일 절대 없다는 점 약속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신 회장이 구속돼 있고 장기간 복역해야하기 때문에 회사에 기여할 수 없다”며 신 회장을 일본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해임하는 안건을 제출했다.

신 회장 측은 변호인은 “주총에서 신동빈과 신동주 두 대립당사자가 대등한 기회가 부여돼 주주들이 쌍방의 의사를 듣고 의사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검찰이나 법원이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뇌물사건은 사실상 심리를 대부분 마쳐 더 이상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졌다”면서 “특히 신 회장의 해임안이 주총에 상정되는, 1심에서 구속될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정이 나왔다. 신 회장이 해임된다면 롯데그룹 전체가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 중대한 사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회장이 일본 주총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동안 변호인이 동행해 도망의 염려를 배제토록 하겠다는 서약서도 함께 제출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발부 이후 보석을 허가해야 할만한 사정 변화가 없었다”며 “반드시 (보석 신청을) 불허해주길 바란다”고 맞섰다.

검찰은 “이 사건 자체가 비공개 단독면담 자리를 빌어 이뤄진 전형적인 정경유착 사안으로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무죄를 주장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도망 및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과 관계법령, 법원 내규 등을 바탕으로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계 5위의 롯데 그룹 총수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아서는 안 되고, 또 차별적으로 엄격하게 기소돼선 안된다”며 “피고인 방어권 보장과 심리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신문이 예정되었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은 건강상의 사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재판부는 1주일 뒤인 오는 7월 2일 안 전 수석에 대한 신문 기일을 다시 잡고 같은달 11일 신 회장에 대한 피고인신문을 예고했다. 3일 뒤인 14일부터는 롯데 경영비리 사건에 대해 심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