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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 7월7일 결혼…'미스터 선샤인' 첫방과 겹경사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17:44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17:4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윤주만이 다음달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윤주만은 오는 7월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윤주만이 7월 7일 결혼한다. [사진=이원석 작가, 오쉐르 웨딩브디끄]

식에 앞서 윤주만과 예비 신부의 화보 같은 웨딩 사진이 27일 공개됐다. 결혼식을 앞둔 설렘과 더불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다정함이 가득 느껴진다.

윤주만은 환한 미소와 함께 멋진 수트핏을 선보였다. 예비신부 또한 윤주만과 닮은 따뜻한 미소에 단아한 듯 세련된 웨딩드레스 자태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모은다.

윤주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배우 윤주만이 7월 7일 결혼한다. [사진=이원석 작가, 오쉐르 웨딩브디끄]

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윤주만은 7월 결혼과 함께 그가 출연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방영으로 겹경사를 앞두고 있다.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 등 흥행 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기대작이다. 윤주만은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윤주만은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가비’와 ‘퀴즈왕’,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tvN '미스터 선샤인'은 7월7일 첫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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