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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북 전주·경남 양산 미분양관리지역 추가선정

기사입력 : 2018년06월29일 11:07

최종수정 : 2018년06월29일 11:08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 수도권 4개 및 지방 20개 선정
경기 이천시·용인시 등 6곳 미분양 감소로 관리지역서 제외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전북 전주시와 경남 양산시가 미분양 증가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20개, 총 24개 지역을 선정했다.

지난달 21차 미분양관리지역(28개)에 전북 전주시와 경남 양산시 2곳이 추가됐다.

[표=HUG]

반면 △경기 이천시·용인시 △강원 강릉시 △충남 예산군 △경남 진주시 △대전 동구  6곳은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지난 5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745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836가구의 약 61%를 차지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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