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갖고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대한 후속조치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강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때까지 압박은 계속 돼야한다고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두 장관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 한편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가기로 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강경화(앞줄 왼쪽)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사진=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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