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문가영이 SM C&C가 아닌 키이스트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SM C&C는 3일 "배우 문가영의 매니지먼트를 관계사인 키이스트로 이관, 전략적인 배우 매니지먼트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영화 '커터'의 배우 문가영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키이스트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전격 인수해 SM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통합됐다. 이들은 SM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통해 배우들의 폭 넓은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어 문가영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문가영은 ‘장사의 신-객주2015’,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최수지’ 역할로 열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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