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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모레 타이거JK·주노플로·더블K 피처링 지원 받고 컴백

기사입력 : 2018년07월04일 08:42

최종수정 : 2018년07월04일 08:4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요계 대표 여성 아티스트 윤미래가 타이거JK·주노플로의 지원 속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윤미래 소속사 필굿뮤직은 3일 새 앨범 ‘Gemini2’ 커버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Gemini2’는 힙합 뮤직을 토대로 한 알앤비, 소울 등 블랙뮤직의 다양한 장르 12트랙을 고루 수록한 정규 음반이다.

윤미래 트랙리스트 [사진=필굿뮤직]

윤미래는 이번에 더블 타이틀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You & Me’는 남녀간 우정 이상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를 그린 네오소울 장르의 곡으로, 소속사 후배 래퍼 주노플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개같애’는 파격적인 제목과 노랫말이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곡으로, 남녀 간 서운한 감정을 생생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남편 타이거JK가 직접 랩 피처링을 맡아 마치 실화 같은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윤미래의 거침없는 래핑을 수록한 첫 곡 ‘Rap Queen’,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Cookie’, 크리스 브라운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Blaq tuxedo이 참여한 ‘Peach’ 등이 수록됐다. 또 힙합씬 실력파 프로듀서 랍티미스트와 로꼬&화사의 히트곡 ‘주지마’ 프로듀서 우기를 비롯해 래퍼 더블케이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미래 앨범 커버 [사진=필굿뮤직]

5일 발매되는 ‘Gemini2’는 윤미래가 무려 16년 만에 선보이는 ‘Gemini’의 두 번째 시리즈 앨범이다. 히트곡 ‘Memories’ ‘Meditation’, ‘끝없는 바다 저편에’ 등이 수록된 2002년작 ‘Gemini’는 가요계 명반으로 손꼽히는 수작이다.

‘블랙뮤직 퀸’의 카리스마가 가득한 앨범 커버도 인상적이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힙합, 알앤비,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가요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만큼, 앨범에는 그의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이 담길 예정이다.

윤미래는 이번 음반을 통해 오랜만에 음악순위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그는 컴백과 동시에 단독 콘서트도 마련했다. 윤미래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2년만의 콘서트 ‘YOONMIRAE’를 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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