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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장에 김인선 전 일자리위 사회적경제위원장 취임

기사입력 : 2018년07월09일 09:16

최종수정 : 2018년07월09일 09:18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9일 제4대 원장으로 김인선(59)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충남 논산 출신인 김인선 신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숭실대학교 노사관계대학원 경제학 석사와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각각 밟았다. 

김 원장은 사회적기업 현장과 정책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전문가로서, 사회적기업 (주)우리가 만드는 미래 대표이사와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를 거쳐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와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소감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겸손한 지원기관, 여러 부처의 사회적경제사업을 연결하고 중개하여 지역 중심의 사회적경제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돕는 통합지원기관, 사회적가치를 높이고 협동과 연대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7월8일까지 3년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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