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최일구 이사 “코스닥벤처펀드 수익률 비결은 변동성 헷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셋원자산운용, 주식 매입+선물 매도=시장 중립적 전략
코스닥벤처펀드 상품 중 유일한 플러스 수익률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공모형 코스닥벤처펀드 상품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을 냈습니다. 변동장에서 위험을 헤지 할 수 있는 전략 덕분입니다.”

최일구 에셋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는 출시한 지 100일이 된 코스닥벤처펀드의 엇갈린 수익률에 대해 “최근 코스닥시장을 대세 하락장”으로 평가하며 “변동성을 이기지 못한 종목을 담은 운용사 상품은 시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공모형 코스닥벤처펀드 12개 중 출시 이후 플러스 수익(4.32%)을 기록한 펀드는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이 유일하다. 같은 기간 12개 공모형 코스닥벤처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17%다. 출시 3개월이 지난 7개 펀드의 평균 수익률도 -2.33%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최 이사는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평가 코스닥 벤처기업에 35%, 코스닥 우량주에 35%를 투자한다”며 “여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코스닥150 등 선물 매도로 헤지전략을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선물매도 비중은 코스닥 벤처기업과 우량주에 투자한 것과 같은 70%라고 했다. 이어 “주식을 70% 사고 동일한 금액만큼 선물을 매도했기 때문에 결국 ‘시장 중립’ 전략이 된다”며 “코스닥 벤처기업이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선물 매도에서 변동성을 커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변동성 헤지로 손실 가능성이 극히 적은데다 나머지 30% 자산으로 공모주에 투자하며 수익을 쌓는 구조여서 절대 수익 추구가 가능한 것”이라며 “운용 보수를 제외하더라도 연 8%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대다수 공모형 코스닥벤처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입한 상품으로 알려진 ‘브레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 펀드가 –2.65%로 가장 부진했다. 공모펀드 중 설정액이 가장 큰 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 역시 –2.57%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나UBS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증권투자신탁도 –0.12%로 손실이 발생했다.

업계에선 코스닥벤처펀드가 대거 손실이 난데 대해 주식 비중이 높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미‧중국 무역 갈등으로 인한 증시 변동성을 고스란히 흡수한 것. 특히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소형 바이오주들이 증시 하락장에서 더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코스닥벤처펀드 출시 이후 IPO(기업공개) 회사가 많지 않았던 점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요인 중 하나다.

여기에 공모주 우선배정을 위해 코스닥 종목들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것도 수익률 악화로 이어졌다. 실제로 운용사들은 공모주를 확보하기 위해 펄어비스, 제넥신, 신라젠 등을 담았다. 하지만 해당 종목들은 지난 4월 말부터 주가가 부진했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 플러스 수익을 냈다는 건 굉장히 선방한 것”이라며 “운용사마다 코스닥벤처펀드에 담는 종목이 모두 틀린데 수익을 낸 상품과 아닌 상품의 차이는 메자닌 투자여부, 리스크 헷지 여부 등에서 갈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