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줌인 분양현장]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역대급 분양가에도 실수요 '득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철산 주공 4단지 재건축 사업..이 일대 재건축 단지 중 최고 입지
광명시 최초로 3.3㎡당 2000만원대 돌파한 분양가는 다소 부담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총 7426가구 규모 재건축 사업이 계획된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 주공아파트가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건축 일정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주공아파트 6개 단지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경기 광명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함스피알]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에 들어서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3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164가구 △84㎡ 153가구 △105㎡ 6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6600만~7억3100만원이다. 전용 84㎡의 발코니 확장비는 1840만~2120만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로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서 많이 사용되는 입면분할 창호를 사용해 발코니를 고급화했다”고 말했다. 입면분할창은 PVC 창호가 난간을 대체해 조망권이 좋고 단열 효과가 있다.

 

◆ 19일 하루 동안 문의전화 1000건..실수요자 위주 문의 많아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전날인 지난 19일 하루 동안만 1000건의 문의전화가 올 정도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았다. 다만 이 관계자는 광명시는 지난해 6·19 부동산 대책 당시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까닭에 문의한 이들의 대부분이 광명시 거주민들이고 타지역 거주민은 적었다고 설명했다.

개방감있는 주택 구조도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철산동에 거주하는 40대 내방객은 “재건축 아파트라 구조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널찍한 구조가 마음에 든다”며 “전용 59㎡가 생각보다 넓게 나와 이쪽으로 청약하려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천장 높이 2.3m, 우물형 천장 높이까지 따지면 2.43m로 설계해 개방감을 줬다.

또 84㎡B타입은 안방과 작은방에 모두 드레스룸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우건설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되는 단지다. LG 유플러스, 네이버와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는 AI 스피커를 매개로 제어가 가능하다. 향후 입주민들에게 AI 스피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양 옆에 광덕초등학교와 안현초등학교가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안현초등학교는 이 지역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초등학교다. 지난해에는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또 명문학교로 꼽히는 진성고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안현초등학교(왼쪽) 옆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오른쪽) [사진=나은경 기자]

 

◆ 6개월 새 광명시 3.3㎡당 분양가 450만원 올라..가격 부담되나 개발호재 기대

“철산역과의 거리에서는 철산 주공 7단지와 4단지(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비슷하지만 굳이 우위를 따지자면 4단지가 더 선호도가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철산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 다른 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수록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웃돈이 많이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철산역을 기준으로 아래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철산 주공 4단지)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다. 실제로 단지에서 길 하나를 건너면 철산 로데오 거리가 있어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들과 대형마트, 영화관 이용이 편리하다.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철산 주공 7단지 재건축 아파트는 SK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3년 동안 매매가격 지수가 30% 상승한 철산동은 앞으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철산 주공 7단지는 여기보다 분양가가 높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평가에도 광명시 최초로 3.3㎡당 2000만원을 넘긴 분양가는 다소 부담이 된다는 게 내방객들의 반응이다. 이날 견본주택에 방문한 40대 내방객(광명시 하안동 거주)은 “입지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역대급’ 분양가가 아니냐”면서 “발코니 확장비도 예상보다 높아 체감 분양가가 부담되는 편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광명에코자이위브’는 3.3㎡당 분양가가 1750만원이었다. 광명뉴타운 16구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당시 광명시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으나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이 기록을 갱신하게 됐다.

다만 비슷한 위치에 있는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2010년 입주·1264가구) 시세와 비교했을 때 터무니없는 분양가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철산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 단지에서 바로 맞은 편 길 건너에 있는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 실거래가가 7억3000만원 정도”라며 “분양가는 이 시세를 참고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납부일정에 따르면 계약금은 두 차례에 걸쳐 10%, 중도금은 6차례에 걸쳐 60%, 잔금 30%의 비율로 분양가를 납부하게 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6~27일(1순위), 30일(2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전경 [사진=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