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250명, 북측 200명…최종명단 내달 4일 교환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남북적십자는 25일 오전 판문점에서 내달 20일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한다.
이번 회보서에는 지난 3일 교환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가족의 생사확인 결과가 담겨져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8.15계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500명에 대한 컴퓨터 추첨이 진행됐다. 2018.06.25 leehs@newspim.com |
세부적으로는 남측 250명의 회보서를 이날 오전 9시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출발, 오전 11시 판문점에서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시간 교환된 북측 200명의 회보서는 오후 2시 이후 적십자 서울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종 상봉명단은 오는 8월 4일 교환한다. 최종명단은 남측 100명과 북측 100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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