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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Q 영업익 3780억원..합병 후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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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 프로젝트 개선, 상사부문 트레이딩 증가
당기순이익 3430억원..전년대비 212% 올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물산이 지난 2015년 9월 제일모직과 통합 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올 2분기 전년동기대비 51% 오른 37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통합 후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7조9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430억원으로 전년동기(1100억원) 대비 212% 증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유가 상승과 트레이딩 물량 증가, 패션 브랜드 판매 호조와 식음 물량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며 "건설부문의 국내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과 트레이딩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국내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 건설부문 매출은 3조13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4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늘었다. 

상사부문은 글로벌 교역량 증가로 인한 트레이딩 물량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상사부문 매출은 3조5470억원,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24% 늘었다. 

패션부문은 주요 브랜드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스포츠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패션부문 매출은 4160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이다. 

리조트부문은 해외 식음사업 호조로 매출은 일부 증가했으나 이상 기후와 비용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리조트부문 매출은 7070억원, 영업이익은 6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견실 경영 체계가 확고히 자리를 잡으면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780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건설부문의 이익 개선과 상사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비롯해 사업부문별 고른 실적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된 경쟁력과 견실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흐름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 실있는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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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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