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일본이 오는 8월 9일 워싱턴에서 첫 양자 무역협정 논의를 갖기 위해 최종 조율 중이라고 31일 NHK가 보도했다.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4월 "자유롭고 공정하며 상호호혜적" 무역을 논의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으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산업상이 논의를 주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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