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대통령이 칼 빼든 은산분리 완화, 국회 통과 '초읽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반대파 의원들도 조건부 찬성으로 선회할 듯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이어 평화당도 찬성 의지 표명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대통령이 저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여당 의원이 반대할 수 있겠는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은산분리 완화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이상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문 대통령은 '인터넷은행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 "은산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본인의 대선 공약을 뒤집은 것이자, 민주당 당론이었던 은산분리 원칙에 메스를 대라고 국회에 주문한 발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국회 정무위 의원 24명 대다수 찬성..."민주당 일부 반대의원 있어도 고집 않을 듯"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 소속 24명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은 모두 10명이다. 이외에 자유한국당이 8명, 바른미래당 3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현재 정무위에 남은 민주당 의원 중에서는 이학영 제윤경 의원이 은산분리 완화에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여당 의원으로서 끝까지 반대를 고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여권 관계자는 "여당 일부 의원이 우려를 표명하고 당부사항을 남기는 선에서 합의하지 않을까 싶다"며 "표 대결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08 yooksa@newspim.com

한국당, 당론으로 은산분리 완화 채택...미래·평화당도 반대 안해

한국당은 이미 당론으로 은산분리 완화를 확정했다. 바른미래당도 간사인 유의동 의원이 관련 법안을 이미 발의한 상황으로 당론까지는 아니어도 나머지 의원들도 찬성의 뜻을 표시할 전망이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실 관계자는 "은산분리 완화에는 일단 찬성한다"며 "단지 지분보유 한도를 얼마까지 할 것인지, 사금고화 우려에 대한 방지대책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실 관계자 역시 "은산분리 완화 관련 법안을 우리 역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무위에서는 추혜선 정의당 의원만이 '나홀로‘ 반대를 외칠 가능성이 커졌다.

추 의원은 지난 7일 '은산분리 규제 완화의 문제점 진단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은산분리 완화 정책이 은행을 재벌의 사금고로 전락시킬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1년 성과 평가 및 향후 과제'에서 토론하고 있는 패널들. [사진=김진호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