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미래백년관에서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을 비롯해 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심포지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재능있는 조형 예술가를 발굴해 작품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대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국내 작가 9명과 터키, 홍콩 작가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작가들의 최종 완성작은 모든 시민이 조형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상명대학교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교문화재단은 열악한 예술 분야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중(앞줄 중앙) 대교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개회식에서 고민수(왼쪽) 작가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교]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