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7% 줄어..수도권 5만9051가구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에 새 아파트 11만1044가구가 입주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11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11만9000가구) 대비 7.0% 감소한 11만1044가구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5만9051가구다.
다음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더샵 센트럴시티(2610가구)와 시흥시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1304가구)를 비롯한 2만1873가구가 입주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e편한세상송도(2708가구)와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 예미지 뉴스테이(1770가구)를 비롯한 2만1164가구는 오는 10월 입주다.
오는 11월 하남시 미사동 하남미사 행복주택(1492가구)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더샵(1219가구)을 비롯한 1만6014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 입주물량은 전년동기대비 12.1% 줄어든 5만1993가구다.
다음달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1595가구)와 청주자이(1500가구)를 비롯한 1만263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1지구 시티자이(1646가구)와 울산 남구 야음동 대현더샵(1180가구)을 비롯한 1만7353가구는 오는 10월 입주다.
오는 11월 경남 진주시 정촌면 대경파미르(1465가구)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아산배방 행복주택(1464가구)을 비롯한 2만2001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용 60㎡이하 아파트는 3만4404가구, 60~85㎡ 아파트는 6만7070가구다. 전용 85㎡초과 아파트는 9570가구다. 민간 아파트는 9만623가구, 공공 아파트는 2만421가구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