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3일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별·분야별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태풍과 관련해 23일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회의를 주재하고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제공=경남도청] 2018.8.23. |
김 지사는 진주, 산청, 함양, 하동, 거창 등 지리산을 끼고 있는 서부 경남 시장·군수들에게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솔릭의 진로가 남쪽으로 꺾여 경남으로 내려올 가능성도 고려해 특별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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