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이낙연 총리 "병역 면제 논란…병무청 개선검토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총리, 제38회 국무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정부 내 최고 정책심의회의인 국무회의에서 체육·예술분야의 병역특례 면제 정책과 관련 병무청의 재검토를 결정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제38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남자선수들에게는 오래된 정책에 따라 병역이 면제된다”며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따르고 있다. 병무청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3위로 아쉬움과 과제를 남겼다”면서 “3개 종목에 남북단일팀이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라는 초유의 성적을 냈다. 민족이 하나 됐을 때의 저력을 내보이며, 많은 것을 생각게 하는 쾌거”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에서 첫 번째)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9.04 deepblue@newspim.com

이 총리는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남자선수들에게는 오래된 정책에 따라 병역이 면제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따르고 있다. 개선방안을 낸다고 해도 그것을 소급적용할 수는 없지만, 여러 측면을 고려해 국민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빌보드 정상(2번)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이어지는 등 국위선양 병역특례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대중음악인을 제외한 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의 병역 면제만 가능한 낡은 정책을 손봐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축대가 무너진 서울 가산동 사태와 관련해서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하지만, 인근 주민들께서는 불안해한다”며 한 번 더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그는 “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 비가 그치더라도 지반침하와 시설붕괴의 위험은 남는다. 산비탈, 축대, 옹벽, 공사장 등 취약시설의 점검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 도로와 주택의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배수 설계와 시설이나 장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조치를 취해 달라”고 말했다.

상생협력과 관련해서는 “오는 21일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상생결제가 2차, 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된다. 그렇게 되면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우리 경제에 희망을 주고, 노동계와 기업의 상생협력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기국회와 관련해서는 “상가임대차법, 잠자는 아이 확인법 등 민생법안과 규제개혁법안의 국회통과가 시급하다”며 “여당의원 뿐만 아니라 야당의원들도 직접 뵙고 설명드리며 협조를 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