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가 오는 9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영화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9일까지 ‘롯시 벌스데이 위크(BIRTHDAY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축하 케이크 촛불 밝히기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영화 관람권, 할인쿠폰, 콤보 할인쿠폰 등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매점 이용 고객에게는 스페셜 쿠폰북을 선물한다. 스페셜 쿠폰북에는 영화 할인권, 수퍼4D 등 특수관 할인권, 동영상 플랫폼 씨츄 할인권, 샤롯데 할인권 등 다양한 할인쿠폰과 스크래치 복권이 담겨있다. 스크래치 복권 상품으로는 최대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1등)을 비롯해 빔프로젝트(2등), 애플 에어팟(3등)이 준비돼 있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지난달 21일 오픈한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내 미니게임 ‘올라올라 스푼즈’를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혜택을 제공한다. 16일까지 게임에서 2만점을 돌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갤럭시노트9 휴대폰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하는 고객 중 매일 1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2매씩 증정한다.

롯데컬처웍스의 동영상 플랫폼인 씨츄에서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데드풀2’, ‘킹스맨: 골든서클’, ‘버닝’ 등 인기작 VOD 150여편을 1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100원관을 운영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씨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를 아껴주시는 많은 고객의 사랑으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6월1일 롯데쇼핑㈜시네마사업본부에서 분리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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