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듀얼, 후면 트리플 등 카메라 렌즈 5개로 추청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의 차기 전략폰 'LG V40 씽큐(ThinQ)'가 다음달 공개된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LG V40 씽큐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 서울 마곡지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 5층에서 열린다.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는 3일 오후 5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다.
LG전자가 보낸 초청장은 1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성됐다. 하나의 피사체를 표준, 초광각, 망원 등 3개의 화각(畵角)과 아웃포커스로 촬영해 한층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을 암시한다.
외신에 따르면 V40 씽큐는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6.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전면 800만 화소·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와 후면 1200만 화소(F1.5)·1600만 화소(F109)·1200만 화소(F2.4)의 트리플 카메라 등 다섯 개 렌즈를 갖췄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램(RAM) 6GB, 내장메모리 64GB·128GB, 배터리 3300mAh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 차기 전략폰 V40을 공개하는 행사를 갖는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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