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2018 부산비엔날레 깜짝 방문

기사입력 : 2018년09월16일 12:39

최종수정 : 2018년09월16일 12:39

부산비엔날레 전시장 부산현대미술관서 작품 감상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2018부산비엔날레 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함께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했다고 부산비엔날레 관계자가 전했다.

전시관람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 [사진=2018부산비엔날레 조직위]

문 대통령 내외는 약 1시간 가량 1층과 2층, 그리고 지하 1층에 전시된 작품들을 직접 돌아봤다.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관람이 진행됐다.

문 대통령 내외는 특히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포들이 부르는 민요를 통해 분리가 야기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궤적을 되짚는 주황 작가의 '민요, 저곳에서 이곳에서', 소통에 대한 갈망을 높게 쌓은 신문지 탑으로 표현한 장 페이리 작가의 '임시 개방된 명승지' 앞에서 오래 머물며 작품을 감상했다.

이어 초코파이를 먹는 참여형 작품으로 인기몰이중인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를 먹자-같이', 서민정 작가의 '순간의 총체'를 작가의 설명과 함께 감상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