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오키나와행 결항'...항공업계, 태풍 '짜미' 진로에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24호 태풍 짜미, 오키나와 시작으로 일본 열도 관통 예정
28일 오키나와 항공편 결항...아시아나 "30일 임시편‧대형기 투입"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국내 항공업계가 제24호 태풍 '짜미'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짜미가 조만간 방향을 틀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운항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짜미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열도를 관통해 오키나와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주요 공항 모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항공사들은 일본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연‧결항 등 비정상운항 현황을 공지하고 있다. 

[미 우주항공국 로이터=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일본을 향하는 슈퍼 태풍 짜미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포착됐다. 2018. 09. 26.

28일 기상청과 일본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한 중형급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60㎞ 부근 해상에서 오키나와현 방향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이후 29일 오전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1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한 뒤 북상하면서 가고시마와 오사카, 도쿄 등을 차례로 훑고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태풍 경로를 따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항공업계는 일본 현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일단 28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오키나와 노선 항공편을 전부 결항 처리했다. 내부적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거나 임시편 및 대형 기종을 투입해 체객을 이송할 계획을 세워놓은 곳도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28일 인천-오키나와 항공편을 결항으로 처리하고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쪽을 예의주시하며 계속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인천-오키나와 △부산-오키나와 등 총 6편을 결항 조치했다. 또한 결항으로 오키나와에 발이 묶인 승객을 위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30일 임시편을 편성하고, 정기편도 기존 A321보다 좌석수가 많은 B767(250석)을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항공도 인천과 오키나와를 오가는 항공편을 28~29일 운항하지 않으며, 진에어와 티웨이항공도 28일 항공편 결항을 결정했다.

현재 항공사들은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태풍 짜미로 인한 비정상 운항에 대한 공지를 띄워 승객들이 손쉽게 지연‧결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예약승객들에겐 별도로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 일정변경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제24호 태풍 짜미로 인해 항공편 비정상 운항이 예상된다"며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 받는 노선이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국내 항공업계는 지난 4일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일본 간사이공항(오사카)이 폐쇄돼 2주 넘게 항공기를 띄우지 못하다가 지난 21일 운항을 재개했다. 하지만 이번 태풍으로 운항을 정상화한지 일주일 만에 다시 일본 노선에서 대규모 비정상 운항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